'라스' 영탁 "과거 건물서 추락사고.. 母 기도로 살았다"

  • 등록 2020-04-07 오후 1:57:56

    수정 2020-04-07 오후 1:57:56

‘라스’ 영탁. 사진=MBC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영탁이 과거 건물에서 추락하는 대형사고를 겪었다고 전한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영탁은 건물에서 추락했던 사고를 언급한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그를 살린 것은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당시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수술을 앞두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지금의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이 트로트만 수천 곡을 섭렵한 ‘찬또백가’로 나선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노래 퀴즈를 제안했다고. 그러나 단 3초 만에 ‘찬또백가’ 명성에 위기가 닥치며 모두가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이 반전 진행 실력과 리더십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고향 대구에서 학교 축제를 돌며 사회자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편 영탁의 사연은 오는 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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