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저울' 송창의 김유미 전혜빈, 북한산행으로 팀워크 다져

  • 등록 2008-06-13 오후 1:03:31

    수정 2008-06-13 오후 1:12:08

▲ 오는 8월 방송될 SBS 드라마 '신의 저울' 출연진들이 12일 북한산으로 산행을 떠났다.(사진 왼쪽부터 송창의, 전혜빈, 김유미, 이상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금요드라마 ‘신의 저울’ (극본 유현미, 연출 홍창욱) 출연진들이 첫 촬영을 앞두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산행을 다녀왔다.

송창의, 김유미, 전혜빈, 문성근, 이상윤 등 ‘신의 저울’ 출연 연기자들과 감독 및 스태프들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 북한산으로 등산을 다녀왔다.

‘신의 저울’ 홍창욱 PD는 13일 “촬영 전 출연자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자리가 뭐가 있을까 고민 끝에 산행을 선택했다”며 “또 문성근이 등산 애호가라 이날 등반에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홍 PD에 따르면 이날 드라마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은 북한산 산행 후 인근 음식집에 들러 간단한 술자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산행에 동참한 전혜빈은 지난 12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북한산에서 출연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신의 저울’팀 산행, (모두)화이팅!’이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후속작인 ‘신의 저울’은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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