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여주간 복선전철 연내 착공

  • 등록 2008-08-29 오전 7:36:32

    수정 2008-08-29 오전 7:36:32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성남시 분당~여주간 복선전철 공사가 연내 착공된다.

국토해양부는 29일 분당(이매)~여주간 50.9㎞ 구간의 복선전철 신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하고 용지매입 등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분당(이매)~여주 구간은 수도권 동남부 외곽지역 전철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판교~여주 복선전철 사업(53.8km)의 일부 구간이다. 판교~여주 전 구간에 총 1조 8533억원이 투입돼 건설된다.

판교~여주 53.8km 구간 중 판교~분당(이매) 2.9km 구간은 작년 11월에 착공된 바 있다.

판교~여주 복선전철 노선은 성남 판교신도시에서 시작하여 이매(분당), 광주, 이천을 거쳐 여주군까지 이르며, 정거장은 총 11개로 역간 평균거리는 약 5.4km 정도다.

국토부는 이 노선이 장기적으로 인천~강릉, 평택~강릉간 도서축 간설철도의 일부노선으로 장거리 열차도 병행해 운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