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의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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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티격태격 막강콤비 유재석과 유희열이 캐럴을 함께 선보였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10회에 출연해 캐럴 배틀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슈퍼스타K’의 우승자 허각과 로이킴이 ‘쇼맨’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MC 유재석은 허각과 로이킴에게 크리스마스 특집인 만큼 “두 사람이 함께 캐럴을 보여줄 수 없겠냐”고 요청했다. 이에 유희열은 “직접 피아노를 쳐주겠다”고 건반 앞으로 달려나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허각과 로이킴은 즉석에서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듀엣을 선보여 오디션 최강자들다운 면모를 보였다. 뒤이어 ‘슈가맨’들에게도 캐럴을 요청하자 양 팀의 슈가맨은 “우리 때도 캐럴은 있었다”며 시들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22일 밤 10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