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우영우' 아역 오지율 "6살 때까지 키즈 모델 했지만…"

  • 등록 2023-06-23 오후 3:21:48

    수정 2023-06-23 오후 3:21:48

‘귀염뽕짝 원정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새로운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대세 여배우’ 오지율, 그리고 ‘트롯 보이즈’가 각자의 분야인 연기와 노래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실력을 뽐낸다.

23일 방송될 ‘귀염뽕짝 원정대’ 3회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어린 우영우, ‘더 글로리’의 하예솔 역으로 차세대 연기퀸이 된 오지율이 ‘대사 암기 비법’에 대해 털어놓는다. ‘만능 일꾼’ 이수근은 이날 아침 식사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장문의 대사를 막힘없이 소화했던 오지율의 모습을 떠올리며 “긴 대사 연기할 때 놀랐는데, 그 긴 대사를 어떻게 외웠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오지율은 “보통 하루에 한 장을 외운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지?”라고 묻자 “6살 때까지는 키즈 모델 생활을 했지만, 움직이고 말도 할 수 있는 연기가 더 좋았다”며 ‘믿고 보는 배우’다운 면모를 한 번 더 입증했다.

한편, 이수근은 ‘미스터트롯2’에서 명품 무대로 어른 경쟁자들마저 잡아버린 11살 ‘트롯 보이즈’ 트리오 황민호X서지유X조승원에게도 “가사 외우기 힘들지 않았냐? ‘천년 바위’ 가사 속 ‘철새’ 뜻이 뭔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머리에 철든 새?”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무대에서 가사 까먹었을 때 대처법’을 묻자 서지유는 “가사 날리고(?) 허밍으로 대처한다”고 답해 선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지유의 재치만점 대답에 ‘트롯 대부’ 진성은 “나도 허밍 처리해 봤다. 보통은 자연스럽게 아무 가사나 이어 부른다”며 즉석 시범으로 실전 스킬을 전수했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23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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