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뭐먹지] 급격히 더워진 날씨…몸보신 어디서 하세요?

편의점·대형마트,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보양식 다양
GS25, 민물장어구이·전복볶음밥 더한 보양 도시락 출시
이마트, 6분만에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이 스테디셀러
  • 등록 2018-06-02 오전 6:00:00

    수정 2018-06-02 오전 11:05:19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언제 봄이 지나갔을지 모를 정도로 여름 날씨가 성큼 다가왔다. 급격히 달라진 온도에 땀에 젖은 몸을 이끌고 집에 오는 길은 너무 멀기만 하다.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한여름에는 어쩌지”하는 푸념이 절로 나올 정도. 예전같지 않은 지친 체력을 보충해줄 보양식이 생각나지만 비싼 가격 탓에 섣불리 발걸음이 옮겨지지 않는다면 집 주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를 방문해보는건 어떨까.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갑자기 더워진 계절을 맞아 GS리테일(007070) 편의점 GS25에서는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과 ‘유어스 전복장 비빔 삼각김밥’을 출시했다.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은 민물장어구이와 오리고기와 함께 전복 내장을 넣어 깊은 맛을 살린 전복 볶음밥에 양념 더덕구이와 매콤한 쭈꾸미 낙지볶음, 바싹 불고기, 닭가슴살, 계란말이, 나물 등 11가지 사이드 메뉴로 구성했다. 가격은 7900원이다.

유어스 전복장 비빔 삼각김밥은 전복 내장소스로 만든 비빔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더해 전복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큼직한 전복 볶음을 토핑해 식감을 살려냈다. 가격은 1100원이다.

GS25는 이번 상품을 선보인 후 다가오는 7월 복날을 맞아 민물장어덮밥과 보양김밥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피코크 녹두삼계탕(사진=이마트)
이마트(139480)에서는 삼계탕과 반계탕이 마련돼 있다. 피코크 녹두삼계탕(7880원), 피코크 진국삼계탕(8980원), 피코크 들깨삼계탕(7980원), 피코크 전복삼계탕(9980원), 피코크 반계탕(5980원), 피코크 전복반계탕(7480원)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냉동 계육이 아닌 100% 신선 계육을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바쁜 시간에 요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다. 끓는물에 봉지째 넣고 중탕으로 10분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고 약 6분간 데우면 섭취가 가능하다.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피코크 녹두삼계탕과 진국삼계탕이다. 녹두삼계탕은 녹두가 닭육수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 맛이 담백하다. 진국삼계탕은 향긋한 인삼이 들어가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평소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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