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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런 데빌 런'으로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1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2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런 데빌 런'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뮤지즌송 후보로는 카라 '루팡', 2AM '잘못했어', 비스트 '쇼크', 에픽하이의 '런' 등이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월드스타 비와 8인조로 변신한 애프터스쿨의 컴백 무대가 펼쳐져 가요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