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간 與 전당대회, 폭우로 잠정 연기(상보)

전북 시도당 대의원대회 취소여부는 미정
  • 등록 2020-08-08 오전 7:43:12

    수정 2020-08-08 오전 7:43:1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광주·전남 시도당 대의원대회 및 합동연설회를 폭우로 잠정 연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대의원대회, 오후에 전남 무안군 삼향읍에서 전남도당 대의원대회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 시간당 최고 65mm 이상의 폭우가 내리자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9일 예정된 민주당 전북 시도당 대의원대회 및 합동연설회 취소 여부는 미정이다.

당권주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주민 최고위원을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 8명은 이날 합동 연설에 나설 예정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이 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기호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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