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0자 책꽂이] 2030 카이스트 미래경고 외

  • 등록 2020-03-25 오전 5:02:00

    수정 2020-03-25 오전 5:02:00

△2030 카이스트 미래경고(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284쪽│김영사)

국내 최고의 미래학연구소가 제언한 한국 산업의 위기 극복 매뉴얼을 담았다. 국내 과학기술·산업 전문가 50인이 미래학·사회학·기술공학적 관점에서 한국 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전략을 제시했다. 규제가 기득권 보호 장치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는 ‘소비자 후생 중심’ 규제 개혁과 사람들이 경제 생태계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적극적 노동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르면 호구되는 재테크 상식(이현우│300쪽│한스미디어)

재테크 투자의 기본 핵심을 한데 모았다. 통장 쪼개기, 예·적금 풍차 돌리기, CMA 통장 만들기 등 투자를 위한 종잣돈 모으기부터 본격적인 투자 수단인 주식, 펀드, ETF, 채권 등 기초 용어와 각각의 투자 원칙까지 망라했다. 안정적인 삶의 기초를 이루는 부동산을 둘러싼 상식들도 다뤘다. 부동산 급등과 급락의 이유, 정확한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 등을 정리했다.

△신의 직장의 최강 팀 전략(구와바라 테루야│240쪽│유노북스)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세계 기업들의 공통점과 함께 혁신을 이룩한 팀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저자에 따르면 ‘신의 직장’에는 ‘심리적 안정감, 신뢰감, 조직 구조와 명료성, 일의 의미, 일의 영향력’ 등 5가지 전략이 존재한다. 팀의 목표와 역할 분담, 행동 계획이 명료하다는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개인의 능력과 영향을 인정하는 회사 분위기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100가지 물건으로 다시 쓰는 여성 세계사(매기 앤드루스·재니스 로마스│456쪽│웅진지식하우스)

두 명의 영국 여성학자가 남다른 시선으로 골라낸 여성사의 100가지 상징들을 소개했다. 여성들의 삶에 영향을 끼쳤거나, 여성에 의해 만들어졌거나, 오늘날까지도 여성을 억압하고 있는 물건을 중심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발달해 온 과정을 짚었다. 여성의 몸, 사회적 역할의 변화, 미의식과 소통, 노동화 문화, 정치 등 총 여덟 가지 분야에서의 여성사를 정리했다.

△하버드 철학수업(윌리엄 제임스│328쪽│나무와열매)

하버드 대학에서 가르치는 철학과 심리학, 생리학을 정리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철학자들이 끊임없이 논쟁한 쟁점과 인간 정신의 여러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헤겔의 변증법적 유심론,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 등을 다루며 무엇을 믿어야 할지, 세계관과 인생관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실용주의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주장한다.

△세상의 봄(미야베 미유키│456쪽│비채)

일본의 인기 작가 미야베 미유키가 30주년을 맞은 해에 발표한 81번째 작품. 원고지 3000매를 훌쩍 넘기는 걸작 시대소설이다. 에도시대 가상의 작은 마을을 무대로, 정신착란으로 인해 연금된 청년 번주와 그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애틋한 충정과 사랑을 담고 있다. 의사 시로타를 비롯해 번주의 회복을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던 사람들은 과거의 상처와 맞닥뜨린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