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목표주가 4만4600원은 유지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희 연구원은 크레듀가 "11월 16일 공모 후 주가가 약 94.8% 상승, 예상 목표주가를 초과한데다, 메가스터디 등의 교육서비스 피어 그룹 대비 67.1%의 PER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폭이 현 수준에서 더 이상 확대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올해 이후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한층 강화되거나, 신규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성과 창출의 가시성이 확인돼야 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그는 "지난 해 크레듀의 전년동기대비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전망치를 각각 11.3%,13.5% 하회하는 수준인 17.2%, 20.7% 증가한 491억원과 102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올해 이후 크레듀의 성장성은 ▲중소기업의 피고용인 교육 활성화에 따른 고용보험 환급 교육 시장의 점진적 확대 ▲신규 비즈니스로 분류되는 영어 회화능력
검정 테스트 OPI(Oral Proficiency Interview)의 활성화가 견인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