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차 없는 광화문광장`

  • 등록 2010-02-07 오전 11:15:10

    수정 2010-02-07 오전 9:22:03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설날인 오는 14일 광화문광장이 차 없는 문화행사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광화문광장 양방향 차량을 통제하고 `설날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8군 군악대, 국방부 3군 의장대, 염광여고 고적대 퍼레이드 등의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되는 메인무대에는 `국악공연`과 `대중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또 맞은편 KT빌딩과 해치마당 사이의 도로와 스케이트장에서는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꽃가마 타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거리의 아티스트들은 곳곳에서 신기한 묘기와 라이브 통기타, 저글링, 자전거 묘기 등을 펼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외에도 남산골 한옥마을과 서울 역사박물관, 삼청각 등에서 설 연휴기간동안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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