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은 지난 23일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폼’을 발표했다. 지난 7월 ‘블루 레인’(Blue Rain)을 선보인 이후 2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다. 사랑을 키워드로 한 2곡을 실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품’은 ‘때로는 말로 전하는 위로보다 아무 말 없이 사랑하는 사람이 안아주는 품이 가장 큰 위로가 된다’는 메시지를 녹여낸 포근한 사운드의 슬로우 템포 트랙이다.
싱글에 수록한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한 구만은 “곡을 들으며 마치 사랑하는 이가 안아주는 느낌을 고스란히 받으며 위로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만은 10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