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 및 강원 영서지방은 흐린 후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고 그밖의 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 기상청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돌풍이 부는 곳이 많아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상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8시를 기해 경상남북도의 건조주의보와 남해동부 먼바다의 폭풍주의보를 해제했다.
◇ 각 지역별 예상기온
- 서울: 최저 -2, 최고 8
- 청주: 최저 -3, 최고 8
- 춘천: 최저 -4, 최고 8
- 전주: 최저 -2, 최고 8
- 대구: 최저 -2, 최고 12
- 울릉: 최저 -1, 최고 5
- 백령: 최저 -1, 최고 6
- 대전: 최저 -3, 최고 9
- 강릉: 최저 -3, 최고 6
- 광주: 최저 -2, 최고 8
- 부산: 최저 1, 최고 12
- 제주: 최저 2, 최고 9
◇ 11일 오후 10시 현재 한반도 상공 위성사진(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