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헌 애널리스트는 "경쟁자인 중국 GBC의 라이신 설비증설과 물량출회로 라이신가격의 폭락이 우려되고 있다"며 "그러나 CJ제일제당은 이미 글로벌 라이신 사업에서 기술력과 입지경쟁력을 확보했고, 높아진 진입장벽으로 인해 왠만한 라이신 가격하락은 오히려 마진율이 낮은 경쟁자가 진입할 수 없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또 "낮은 원가투입과 라이신 가격 강세, 환율 안정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1582억원(영업이익률 9.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 또한 5316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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