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식구들 |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42회에서 최대세(이병준)는 자신의 방에 있던 황금 열쇠를 비롯해 왕광박(이윤지)에게서 받은 넥타이핀까지 없어진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순정(김희정)은 귀찮은 일 생길 수 있다며 이를 만류했다. 그리고 광박을 불러다가 “언니 왔었냐”고 물었다. 이에 광박이 그렇다고 하자 순정은 “틀림없다. 느낌 이상해서 경찰에 신고 못하게 한거다. 원수가 따로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