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분 메모] 1억미만 아파트는

1가구 2주택이라도 양도세 중과안돼
  • 등록 2006-07-18 오전 8:34:04

    수정 2006-07-18 오전 8:34:04

[조선일보 제공]Q: 대구와 울산에 각각 기준시가 1억원 미만인 아파트 한 채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가구 2주택이라 대구에 있는 아파트를 처분하려고 하는데 1년째 매수자가 없습니다. 올해 안에 한 채를 처분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양도세가 50% 중과세된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궁금합니다(40대 회사원 S씨).

A: 광역시에 소재하는 아파트는 모두 주택 수에 포함되어 1가구 2주택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광역시 소재의 주택이라도 양도 당시 기준시가 1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주택은 제외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올해 안에 처분하시게 되면 양도차익을 기준시가로 계산할 수 있으며, 기본세율(9~36%)로 양도세가 과세됩니다.


한편 2007년부터는 양도세가 전면적으로 실거래가로 부과됩니다. 그러므로 내년에 주택을 처분할 경우에는 실거래가에 의한 양도차익은 계산되지만, 세율은 중과세율(50%)이 아닌, 기본세율로 양도세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물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준석·신한은행 부동산재테크팀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