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는 금리·원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금융상품이다. 금리와 원유가격 등이 상품 가입 당시 설정한 구간 안에 있으면 연 4~5% 수익을 보장하는 반면 구간 아래로 내려가면 최대 원금 전부를 잃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당장 다음 달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DLS 상품의 경우 원금 100% 손실 우려가 커지자 금감원이 서둘러 서면조사 결과 및 향후 대응 계획 등을 발표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이어 원금손실 우려가 큰 DLS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 대한 고강도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상품을 설계한 증권사도 조사 대상이다.
다음은 오늘의 주요 경제 일정이다.
◇경제·금융
금융감독원 DLF 실태조사 결과 발표
12:00 한국은행 2019년 7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발표
여야 8·9 개각 관련 인사청문회 일정 조율
10:00 국회 상임위 전체 회의
10:00 고용노동부 정책점검회의(세종)
10:00 환경부 주간현안점검 회의 (세종)
11: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청사 현판 제막식
13:30 농식품부 고랭지 무·배추 현장검검
14:30 농식품부 추경 집행 현장 점검
15:00 환경부 결산쟁점보고회(서울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