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 "함소원·진화 부부 하차 아니다" [공식입장 전문]

  • 등록 2020-09-04 오후 2:18:18

    수정 2020-09-04 오후 2:18:1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 하차한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제작진이 “하차가 아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진화(왼쪽) 함소원(사진=이데일리DB)
TV조선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4일 이데일리에 “이전에도 전했듯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함소원, 진화 측은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제작진은 “‘아내의 맛’은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며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함소원, 진화는 지난 2018년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아내의 맛‘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내의 맛’ 제작진입니다.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 부부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합니다.

먼저, 이전에도 전했듯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습니다.

‘아내의 맛’은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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