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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와우 아트스쿨은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아동들에게 전문 보컬 및 댄스 레슨을 제공한다. 이러한 음악 활동을 통해 박자감과 음정, 발음 개선 등의 치료적 효과는 물론 자존감과 자신감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삼성서울병원 인공와우 수술 환아로, 연령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하며, 오리엔테이션 및 8번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27일 SM유니버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정원호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축사를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잘 듣기까지 최소 3년 이상의 재활치료가 필요한데, SMile WoW 아트스쿨을 통해 음악치료, 언어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M은 2015년부터 뮤지션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문화소외지역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올키즈스트라 정기공연도 후원하는 등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