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기업소개)엘케이에프에스

  • 등록 2002-06-22 오후 5:25:28

    수정 2002-06-22 오후 5:25:28

[edaily 박영환기자] 엘케이에프에스는 지난 95년 11월 설립된 금융공학과 IT분야 전문 Solution제공 업체다. 리스크관리 시스템(RMS)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사업영역은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발, ▲보험사 자산부채 종합관리 Solution공급, ▲트레이딩 시스템 Solution개발 및 자문, ▲개인 자산종합 관리 Solution공급 등이다.

자체개발한 제품군으로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TRMS (Total Risk Management System), 신용위험 측정툴인 ▲CLE (Credit Loss Engine), 금융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거래를 관리하는 ▲BAMS (Bank Asset Management System)등이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에서 조흥, 한미, 기업, 산업, 하나은행, 동부화재, 신동아화재 등이 있으며, 해외쪽에서는 일본 미즈호 증권, 말레이시아 AMMB은행, 미국 텍사코, 싱가포르 칼텍스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부문의 매출 규모가 16억2900만원(전체 매출액의 12.87%)으로 아직은 작은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금융기관의 IT수요가 단순한 업무처리에서 금융공학 등 고부가 가치를 요구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리스크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엘케이에프에스는 향후 자체 솔루션 개발 및 판매의 확대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가장 양호한 자체 솔루션의 판매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00년 매출액의 5% 수준이었던 자체 솔루션 판매비중을 2005년까지 35% 수준으로 증대할 방침이다.

투자위험요소로는 향후 해외진출을 추진중인 지역에서 동사와 같은 형태의 경쟁업체가 출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대상 국가의 경기변동에 따른 투자계획 변경에 따라 동사의 해외부문 영업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해외부문의 경우 경쟁력 있는 해외 Local Partner와의 제휴가 중요하며, 이러한 제휴 노력의 성과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영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도 이밸류, 한국유니시스 등 리스크관리 시스템에 특화된 해외 엔진을 기반으로 동사와 유사한 사업형태를 영위하고 있는 경쟁업체가 출현하고 있고, 한국오라클, SAP코리아 등이 기존의 ERP 차원에서 리스크관리시스템을 접목시키는 등 경쟁업체로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

작년 매출액 127억원, 경상이익 14억원, 순이익 10억원의 실적을 올렸고 공모후자본금은 36억원, 주식총수는 720만주이다. 등록후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7명의 지분율은 40.01%이고 유통가능물량은 225만1천610주이다.

오는 27~28일 키움닷컴증권을 주간사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며 본질가치는 2400원(자산가치 616원, 수익가치 3589원)이고 공모가는 31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주요재무제표, 2001년 기준>

자본금 36억원
매출액 127억원
경상이익 14억원
순이익 10억원
주간사 키움닷컴 증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