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달 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사회주의 농촌발전법 등 논의

우리나라 국회 정기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열기로
농촌발전법, 조직 문제 등 논의할 예정
코로나19 의심 신규 발열 환자도 없어
  • 등록 2022-08-08 오전 8:03:39

    수정 2022-08-08 오전 8:03:3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북한이 내달 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북한의 최고인민회의는 우리나라의 정기국회 격이다.

지난 7일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1차 전원회의에서 내달 7일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노동신문)
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전날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제14기 제21차 전원회의를 열고 상임위원 전원 찬성으로 9월 7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내달 열릴 최고인민회의에선 사회주의 농촌발전법, 원림녹화법 채택 관련 문제, 조직 문제 등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노동신문에 따르면 전날 전원회의에서는 의약품법, 수속질서위반행위방지법, 자위경비법 채택, 우주개발법의 수정 보충 문제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전원회의는 최룡해 상임위원장 사회로 진행, 강윤석·박용일 부위원장, 고길선 서기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노동신문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보를 인용해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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