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걸스, '롤린' 역주행 이어 음방 강제소환

  • 등록 2021-03-05 오후 2:43:16

    수정 2021-03-05 오후 2:43:16

브레이브걸스(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음악방송에 소환된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팬들의 요청에 부응, 브레이브걸스가 본격적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서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에 발매한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이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최근 각종 음원차트의 1위에 랭크돼 주목받고 있다.

‘롤린’이 이같은 인기 급물살을 탄 것은 한 영상 덕분이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비디터VIDITOR’에 ‘브레이브걸스 롤린 댓글모음’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무대 모음을 편집, 브레이브걸스와 ‘롤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긴 재치 있는 댓글을 편집해 만든 것으로 인기에 힘입어 ‘브레이브걸스 롤린 댓글모음2’도 공개해 이목을 끌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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