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 "휴식기, 몸 재정비…가족들과 시간 잘 보내"

  • 등록 2021-05-06 오후 2:55:16

    수정 2021-05-06 오후 2:55:16

박보영(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왔다.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제작발표회에서는 권영일 PD, 서인국, 박보영,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이 참석했다.

‘멸망’은 지난 2019년 팔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한 박보영의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 몸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시간을 잘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어비스’에 이어 판타지물인 ‘멸망’으로 복귀를 하는 것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판타지를 좋아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좋아한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보영 표 로맨스’라는 칭찬에 대해서는 “상대배우를 잘 만난 덕“이라며 ”이번에 서인국 배우님도 잘 하시는 분이라 좋은 호흡을 보여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오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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