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LIVE] 바비큐파티를 도시에서 즐긴다

퓨전구이전문점 ‘온더그릴’
  • 등록 2008-11-10 오후 1:33:00

    수정 2008-11-10 오후 1: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피쉬&그릴을 운영하는 리치푸드(주)가 퓨전구이전문점 온더그릴(www.onthegrill.co.kr)를 홍대 피카소 거리에 오픈 했다.

온더그릴은 ‘바비큐파티의 로망’이란 컨셉 아래 바비큐파티를 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메뉴와 인테리어를 꾸며져 있다.

이를 위해 고기 굽는 방법을 차별화 했다. 고기를 꼬치에 꽂아서 고객이 직접 숯불에 뒤집어가며 굽도록 했다.

소고기는 갈비살(9,900원), 부채살(8,900원), 안창살(9,900원)이 있으며, 돼지고기로는 삽겹살(6,900원), 전지살(6,900원), 폭립(11,900원)이 준비되어 있다.

닭고기(9,000), 새우(4,500원), 야채(1,000원) 등도 메뉴에 포함되어 있고 모두 꼬치에 꽂아서 굽도록 하여 바비큐파티의 감성을 전달해주고 있다.

고기를 주문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S라인 떡꼬치는 여성들에게 별미로 인기가 있다. 카페만큼이나 세련된 인테리어에 테이블과 의자를 높게 한 것도 특징이다.

의자에 가방을 둘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하였고 벽면에 옷걸이를 설치한 배려도 돋보인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20대 여성들이 너무 배가 고플 때나 회사업무 때문에 힘이 들 때 생각나는 음식이 고기라는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그룹 인터뷰)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온더그릴을 론칭하게 되었다."며, “저렴하고 맛있는 고기와 바비큐파티의 즐거움으로 고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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