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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은 8일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전북은 B팀을 포함한 선수단 47명의 배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나섰다.
올 시즌 전북에 잔류한 조규성이 기존 10번을 유지했다. 2020시즌 FC안양에서 전북으로 이적할 당시 11번을 달았던 조규성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10번을 달기 시작했다. 전북에서 10번은 일류첸코가 FC서울로 이적한 이후 주인이 없는 상태였다.
이동준은 “개인적으로 11번을 달고 좋았던 기억이 많다”며 “이번 시즌 팬들에게도 좋은 기억을 많이 남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전북은 오는 16일 국내로 복귀해 K리그 개막을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