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분양가에 합리적 분양가 갖춘 단지 인기…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주목

  • 등록 2023-07-16 오전 9:30:53

    수정 2023-07-16 오전 9:30:5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에 분양 중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항공조감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그간 강원도에서 공급됐던 여느 아파트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가격 경쟁력’을 지닌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평 84㎡ 분양가는 3억8000만 원~4억2000만 원대로, 현재 시점에서 이전에 분양된 단지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은 물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불확실성도 낮췄다.

단지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초혁신도시 생활권의 입지적인 장점과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라는 장점까지 두루 갖췄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특화단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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