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와 삼랑사 담은 사진 공모합니다"

'제1회 삼랑성역사문화사진공모전'
총 17명에 700만원 상금 수여
  • 등록 2023-08-18 오전 7:42:00

    수정 2023-08-18 오전 7:42: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사찰인 전등사와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서 쌓은 삼랑성의 사계 풍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는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제1회 삼랑성역사문화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삼랑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공유하고 전등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연령, 학력, 지역, 국적 등 제한은 없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규격 심사를 거친 뒤 1차, 2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는 삼랑성역사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 200만원, 최우수상 2명 100만원, 우수상 4명 50만원, 기록상 10명 10만원 등 총 17명에게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삼랑성역사문화축제 기간 중 전등사 경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의 심사기준은 시각의 독창성, 주제의 전달성, 작품의 일관성, 기록의 충실성 등이다. 파일 용량은 3MB 이상 10MB이하이며 이메일과 웹하드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 시 출품지원서와 사진 원본 파일은 필수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이번 공모에서 다양한 사진 작품이 응모돼 민족의 얼이 깃든 삼랑성의 역사적 가치와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전등사의 문화재적 가치가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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