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신한은행 출신 신임 감사 선임

  • 등록 2022-02-07 오전 8:30:15

    수정 2022-02-07 오전 8:30:15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모바일 식권 기업 식신이 신임 감사에 신한은행 감사부 출신 김홍범 감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홍범 신임 감사는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를 거쳐 고려대 재무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하여 약 30년간 근무했다. 리스크 모형 검증 실장, 리스크총괄부 모형 검증 팀장, 감사부 부장 감사역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갖춘 금융 리스크 및 감사 분야 전문가다.

식신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금융 법규 준수 및 내부 감사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서비스 취약 요인을 점검 및 개선하여 윤리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범 감사는 “감사 전문성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경영을 지원하고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견제자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식신은 15만 명의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모바일식권 ‘식신e식권’과 300만 사용자가 이용 중인 맛집 서비스 ‘식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실물경제 융합 메타버스 플랫폼인 ‘트윈코리아’를 출시해 청약 개시일에 서울지역을 완판시켰다. 식신은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올해 코스닥 입성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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