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논란에 "무관한 회사" 일축

"출연료 미지급 등 임창정과 관계無"
  • 등록 2024-02-21 오후 6:38:15

    수정 2024-02-21 오후 6:38:15

임창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창정의 이름을 내건 연기학원이 출연료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임창정 소속사는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선을 그었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며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입장을 냈다. 이어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드려야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임창정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연기학원은 임창정이 만든 기획사 ‘예스아이엠’을 명칭에 사용하고, 홈페이지에 ‘임창정이 설립한 연기학원’이라고 홍보했으나 실제 임창정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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