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성과급을 제외한 영업실적은 전년대비 592.3% 증가한 360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팜스코의 사료판매량은 93만톤으로 전년대비 4.4% 늘었고, 고수익성 계열농장 사료판매가 전년대비 13.8% 증가했다. 또한 모돈교체가 마무리되며 계열화 및 신선육부문이 흑자전환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정성훈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전년대비 96.2% 증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정 연구원은 “최근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불안한 수급 구조, 구제역 피해 우려, 하림그룹의 팬오션 인수에 따른 계열사 지원 우려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실적 모멘텀 등에 힘입어 제2의 상승국면 라운드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