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솜, 우수연기상 "부끄럽지 않은 배우될 것" [2021 SBS 연기대상]

  • 등록 2021-12-31 오후 11:35:51

    수정 2021-12-31 오후 11:35:51

이솜(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솜이 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이솜이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판타지 부문을 수상했다.

이솜은 “‘모범택시’라는 작품을 함께해서 좋았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하나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좋았던 순간도 많았지만 외로운 순간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고생해주시는 스태프, 배우분들 보면서 힘을 내고 현장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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