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재덕, 제6기 영등위 위원으로 위촉

  • 등록 2014-12-29 오후 2:26:44

    수정 2014-12-29 오후 2:26:44

선우재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선우재덕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위원으로 위촉됐다.

영등위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기 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어 신임 위원장과 부 위원장을 선출했다.

선우재덕은 이날 정수완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주철안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 채윤경 계원조형예술대 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등과 함께 6기 위원으로 위촉됐다.

선우재덕은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로 데뷔해 ‘토지’ ‘빙점’ ‘목욕탕집 남자들’ ‘왕과 나’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2001년 SBS 연기대상에서 연기상과 2003년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다.

위원장으로는 이경숙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연구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영화 ‘영웅 돌아오다’,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등을 연출한 조금환 감독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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