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 아내와 함께 잠든다…유재석·강호동 장례위원

  • 등록 2022-06-08 오후 4:20:03

    수정 2022-06-08 오후 4:20:03

故 송해(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등이 고(故) 송해 장례위원을 맡는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 관계자는 8일 고인의 장례식이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협회장인 엄영수가 장례위원장을 맡으며 장례위원은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김성규 KBS 희극인 실장, 고명환 MBC 희극인 실장, 정삼식 SBS 희극인 실장이다.

장지는 아내인 석옥이 씨가 잠든 대구 달성군 옥포리다.

이 관계자는 “10일 오전 4시 30분 영결식을 하고 5시 발인을 할 계획인데, 정확한 것은 유족과 논의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인은 이날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 3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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