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써니 10살 때 봤는데.. 벌써 이렇게 컸냐" 격세지감

  • 등록 2015-01-21 오전 11:12:33

    수정 2015-01-21 오전 11:12:33

슈, 써니. 가수 슈가 소녀시대 써니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사진=SBS ‘룸메이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슈가 소녀시대 써니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걸그룹 S.E.S 출신 슈와 그의 쌍둥이 딸 라율, 라희가 ‘룸메이트’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는 써니를 보며 “써니를 초등학교 3학년 때 봤다. 아무래도 회사가 같다 보니”라며 반가워했다. 슈는 써니가 SM 연습생이던 10살 시절 처음 만났고 당시 슈는 S.E.S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었던 것.

슈는 또 써니에게 “그때 언니 기억나느냐. 언제 이렇게 컸느냐”고 물었고, 써니는 “당연히 기억 한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슈는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고 있는 나나와 ‘갓세븐’의 잭슨을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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