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외환카드(www.yescard.co.kr)는 26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기관투자자 등 증시관련자 350여명을 초청,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지난 6일 거래소 상장심사를 통과한 외환카드는 이날 IR후 27일 수요예측과 12월 4,5일 공모주 청약 등을 거쳐 12월 24일 이전에 상장할 예정이다.
외환카드는 "공모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시장관계자들은 2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면서 "주간사인 대우증권과 동원증권이 분석한 외환카드의 본질가치가 4만 1962원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2만원은 될 것이라는 게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라고 말했다.
외환카드는 지난해 신용카드 시장 급팽창에 힘입어 1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올해는 2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외환카드가 밝힌 상장관련 사항
1. 주식사항
본질가치 : 41,962원
자산가치 : 9,952원
수익가치 : 63,302원
공모예정 주식수 : 5,000,000주
상장할 주식수 : 41,774,042주
2. 상장일정
수요예측일 : 11월 27일
청약예정일 : 12월 4일∼5일
납입예정일 : 12월 13일
상장예정일 : 12월 24일
3. 주주구성
한국외환은행 : 51.1 %(공모후 : 45.0%)
Olympus Capital : 42.9 %(공모후 : 37.7%)
우리사주조합 : 4.1 %(공모후 : 6.0%)
기타 : 1.9 %(공모후 : 1.7%)
기관투자가(공모후) : 7.2 %
일반투자자(공모후)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