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현 애널리스트는 "최근 항공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는 등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지속적인 원화강세로 비용압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류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 주가는 내년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주요 중국 항공사를 제외한 주요 아시아 항공사 평균 대비 30% 할인된 수준"이라며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도 36.7%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거리 노선 호황의 수혜가 더 크고,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류할증료 상한선 제한으로 디스카운트 해소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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