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애니메이션으로 친환경 비전 전달

'그린 홀 프로세스' 친환경 경영 성과 전달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이어 온라인 MZ세대 트렌드 반영 마케팅
  • 등록 2022-12-09 오전 8:37:19

    수정 2022-12-09 오전 8:37:19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노력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애니메이션 형식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친환경 브랜드 애니메이션 캡처.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친환경 브랜드 스토리 필름은 제주삼다수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활동을 캐릭터와 함께 ‘삼다수는 지금 지구를 살리는 중’이라는 메시지로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주개발공사의 노력을 알리고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친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

영상 속에는 삼다수를 상징하는 귀여운 물방울 캐릭터가 자연순환 팩토리 내부를 돌아다니며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행보를 조명한다. 자동수거보상기로 수집된 페트병을 활용하여 패션 아이템과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재활용이 가능한 화학적 페트를 개발하며 라벨을 활용한 오일을 추출하는 팩토리 내부의 물방울의 모습을 담아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5일 공개 이후 누적 조회 수 98만 이상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는 향후 브랜드 스토리 필름을 활용해 향후 친환경 활동에 대한 소비자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난달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카페골목에 ‘카페 삼다코지’를 열었다. 인공 폭포와 제주 한림공원에서 공수한 야자나무, 돌하르방 등 제주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제주삼다수와 제주우유, 제주 특산물로 만드는 메뉴까지 MZ세대의 감성을 터치하며 오픈 첫 달부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소통과 경험을 중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미래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제주삼다수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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