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C, 화이자-워너램버트 합병 승인

  • 등록 2000-06-20 오전 11:33:22

    수정 2000-06-20 오전 11:33:22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화이자와 워너램버트 간의 합병을 승인, 시가 총액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회사가 탄생하게 됐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FTC는 합병 조건으로 화이자의 머리 기생충 치료기술 매각과 개발중인 항암 치료제의 개발권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으며 워너 램버트 측에는 우울증 치료제의 판촉 중단과 동시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에 대한 이권 포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병으로 화이자의 시가 총액은 3020억 달러에 이르게 됐으며 자사 제품의 판매호조로 올해 약 310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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