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터내셔널 펀드 수익률 올들어 17.3% 감소

  • 등록 2001-07-24 오전 8:57:18

    수정 2001-07-24 오전 8:57:18

[edaily]세계적인 증시 하락과 달러화 강세로 미국 이외 지역의 증시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인 인터내셔널 펀드의 수익률이 크게 떨어졌다. 펀드조사업체 리퍼는 23일 미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789개 인터내셔널 펀드의 수익률이 지난 19일기준 이전 4주동안 평균 3.45% 하락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 국내 펀드의 수익 하락률 1.97% 보다 더 저조한 실적이다. 전문가들은 기술주 하락 뿐 아니라 미국 달러화에 대한 각국 통화의 약세가 인터내서널 펀드의 수익률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 들어 유로존의 유로화와 일본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각각 7% 내렸다. 같은 기간 미 국내 펀드는 8.16% 하락한 데 비해 인터내셔널 펀드는 17.31%의 수익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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