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기업소개(대인정보시스템)

  • 등록 2001-09-15 오후 4:48:29

    수정 2001-09-15 오후 4:48:29

[edaily] 대인정보시스템은 지난 92년 설립된 정보저장 및 금융솔루션 중심의 시스템통합(SI)업체다. 주요사업부문은 ▲시스템구축 ▲통합솔루션 ▲소프트웨어(S/W)개발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대인정보시스템은 92년 세계적인 저장매체업체인 EMC와 업무제휴를 맺고 정보저장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권을 중심으로 시스템구축을 비롯해 인터넷, 해외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중이다. 정보저장사업은 매출의 7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문자(텍스트) 위주의 콘텐츠가 동영상 기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전환되고 있어 성장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인정보시스템은 향후 이동중에 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한 모바일 솔루션부문을 집중 육성하고 해외사업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97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제공자로 지정됐으며 98년에는 휴렛팩커드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의 경우 한국 썬마이트로시스템즈와 공인 시스템통합(SI) 협정도 체결했다. 대인정보통신의 최대주주인 정옥진 회장으로 25.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감사인인 양동혁씨도 6.43%의 지분을 갖고 있다. 대인정보시스템의 지난해 매출 1078억1600만원과 경상이익 58억4900만원, 순이익 45억4800만원을 올렸다. 올 상반기에는 790억5700만원의 매출에 경상이익 72억7000만원, 순이익 47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주간사인 대한투신은 대인정보시스템의 올해 매출은 1845억1500만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1억9700만원, 77억6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유의사항으로는 EMC의 원재료 매입 및 매출 비중이 높아 시장경쟁력 확보 여부와 EMC의 판매정책 변화 등에 따라 영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꼽혔다. 지난해 EMC로부터의 원재료 매입비중은 99.1%(964.7억원), 매출비중은 89.7%(967.6%)에 달했다. 또 매출채권 회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자금수지가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됐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매출채권 잔액은 273.1억원(지난해말 자기자본의 199.6 %)이고, 매출채권회전율은 지난 99년 12.5회에서 지난해 6.7회(동업종 평균 6.6회, 2000 년 기업경영분석, 한국은행)로 낮아졌다. 공모가는 본질가치보다 15% 낮은 5500원(액면가5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주 청약은 20~21일 이틀간 실시된다. <주요재무제표 2000년 기준> 자본금 35억7000만원 매출액 1078억1600만원 영업이익 95억2200만원 경상이익 58억4900만원 순이익 45억4700만원 주간사 대한투자신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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