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훈 신임 원장은 2013년 6월부터 3년간 분당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을 이끌면서 병원의 미래전략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임을 얻는 등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지난 4월 개원식을
헬스케어혁신파크는 대규모 임상시설과 전임상실험실, 동물실험실 등 최고의 인프라가 곧 구축될 예정인데다 입주 기업이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수요자인 의사, 환자와 바로 연결될 수 있고, 클러스터 내에 집적화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상훈 원장의 역작이다.
이외에도 일본 국립암센터,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츄세츠 병원, 미국 메모리얼 슬로안 케터링 암센터 등에서의 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쌓았고, 현재도 일본 동경대학과 중국 뉴저니 암병원(New Journey Cancer Hospital) 교수직을 겸임하는 등 국외 인맥도 탄탄하다.
이어서 3대 경영방침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분당서울대병원’,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분당서울대병원’,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조직문화’를 제시하고, 국민의 삶에 함께하고 ‘글로벌 초일류병원’으로의 성장을 위해 원장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