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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애프터스쿨 리지, 나나, 개그맨 김진수, 배우 최송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리지는 “좋은 작품인데 노출신과 베드신이 있다면 출연할 수 있냐?”는 질문에 “어디까지 벗는 거냐?”고 진지하게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리지는 “한 번 까기 시작하면 잘 까더라”라고 말했고 MC들은 “보수적인 리지의 표현이다”고 지적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은 8%(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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