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파크 아이랜드 "마리나 프로젝트 추진"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개장 8주년
저스틴 S. 위 회장 지난 12일 방한해 이같이 밝혀
  • 등록 2017-06-18 오전 10:24:17

    수정 2017-06-18 오전 10:24:17

저스틴 S. 위(Justin S. Uy) 회장(사진=제이파크 아일랜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인들이 제2의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

필리핀 세부의 최대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인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저스틴 S. 위(Justin S. Uy) 회장은 최근 제이파크 아일랜드 개장 8주년을 기념해 방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대대적인 리조트 투자로 명실상부한 톱 클래스 글로벌 리조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위 회장은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태생부터 한국 문화가 살아있는 한국 리조트”라며 “필리핀의 대 자연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세부 근교에 마리나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마리나 프로젝트는 7000개가 넘는 섬을 가진 필리핀의 자연을 항공과 차량으로 체험하는 것보다 시드니 달링 하버와 같은 마리나를 통해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또한 제이파크 아일랜드와 10분 거리에 100㏊(1㎢)의 부지를 구입해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그 내부에 코리안 타운을 포함하여 골프 즐기는 한국인들이 제 2의 집으로 편안히 지낼 수 있는 시설을 채워넣기로 했다.

이외에도 “필리핀 인기 관광지 ‘보라카이’, ‘보홀’, ‘팔라완’에 신규 리조트 설립을 위해 적극적 리서치를 진행 중이며, 머지 않은 미래에 제2의 제이파크 아일랜드를 론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위 회장은 말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측은 “필리핀 내 최소 3~4개의 리조트를 오픈해 다양한 곳에서 서비스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파크 아일랜드 모기업인 프로푸드 코퍼레이션(Profood Corporation)은 197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과일 가공 생산업체다. 미국, 한국을 포함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말린 망고 등 가공 과일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프로푸드 생산 비즈니스외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 세부 제이 센터 쇼핑몰 등을 운영 중 이다.

필리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이랜드(사진=제이파크 아일랜드)
필리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이랜드(사진=제이파크 아일랜드)
필리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이랜드(사진=제이파크 아일랜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