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공모가 3만원 확정…8~9일 공모 청약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9.81대1
  • 등록 2016-11-07 오전 7:55:40

    수정 2016-11-07 오전 7:55:40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두산밥캣(Doosan Bobcat)은 지난 3~4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엔 국내외에서 총 406곳의 기관이 참여했다. 전체 공모 주식 수 3002만8180주 중 60%인 기관 투자자 배정 물량 1801만6908주에 총 1억7670만635주가 접수돼 단순 경쟁률은 9.81대1로 집계됐다.

두산밥캣은 오는 8~9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배정 물량은 전체의 20%인 600만5636주다.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을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두산밥캣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소형 건설장비 부문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상장주관사 관계자는 “두산밥캣은 오랜 업력과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췄다”며 “주택 건설 등 전방 산업의 견고한 흐름이 이어져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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