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에 장학금 지원

KT&G장학재단 기부금으로 신설
2억원 규모 대학생 200명에 지원
  • 등록 2021-10-17 오전 11:15:00

    수정 2021-10-17 오전 11:15: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장학재단과 KT&G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KT&G장학재단의 기부금으로 신설된 ‘KT&G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이달 27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으로서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서울 시민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 2021년 1학기 또는 2학기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등 소득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하고, 지난해 소득금액증명(종합소득세 신고자용) 금액이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학교 성적은 전체 학기 백분위 성적 70점 이상, 직전 정규학기 이수 학점은 12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200명은 100만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선발 결과는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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