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영끌'한 100억 빌딩으로 연 2억 손해?

  • 등록 2023-05-20 오후 1:55:04

    수정 2023-05-20 오후 1:55:04

하지원(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매입한 100억원 빌딩으로 손실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머니투데이는 부동산 업계의 말을 빌려 하지원이 2020년 자신이 설립한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명의로 매입한 100억원 빌딩은 현재 1층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공실이며, 연간 임대 수익률이 1% 미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100억원에 매입한 이 빌딩의 채권최고액은 90억원이며 대출 금액은 80억원, 매달 이자는 26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연간 2억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한 빌딩으로 이같은 손해를 봤다는 것.

이에 대해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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