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원희룡 “DSR 유지하되 청년 대출만기 연장 검토”

국토부 장관 후보 입장 발표
  • 등록 2022-05-01 오전 11:25:22

    수정 2022-05-01 오전 11:25:22

[이데일리 박태진 최훈길 기자] 원희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 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련해 “그 강화되는 흐름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렇게 하면 청년들한테 불리하다”며 “(청년들의) 대출 기간 만기를 늘리면 똑같은 (DSR) 비율에서도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난다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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