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0주년’ CJ E&M대표 “미국판 ‘꽃할배’, 시즌2 제작 확정”

  • 등록 2016-09-28 오후 3:36:39

    수정 2016-09-28 오후 3:36:39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 열린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에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가 미국판 ‘꽃할배’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16 tvN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북미,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한 트렌드 조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글로벌 크리에이션 센터가 생긴 지 4년 정도 됐다”면서 “내부적으로 성공한 콘텐츠을 글로벌화 하는 작업이 있다. 바이블 작업을 해서 포맷을 가지고 전세계 유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꽃보다 할배’는 미국 NBC에서 방영되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큰 사건으로 본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예능프로그램이 미국 유수 채널에서 프라임 시간대 방송돼 시즌2가 확정됐다. 많은 나라에서 ‘꽃보다 할배’ 포맷이 리메이크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미국 방송사 NBC는 ‘꽃할배’의 판권을 사들여 ‘레이트 댄 네버(Late Than Never)’란 제목으로 지난달 프로그램을 론칭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tvN은 내달 8,9일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어워즈’와 ‘tvN1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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