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투자 하이파이브] 2007 재테크 전략 '해외펀드'(VOD)

  • 등록 2007-01-16 오전 9:57:05

    수정 2007-01-16 오전 10:04:43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최근 한 금융기업의 사내 자산관리 직원이 2007년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꼽은 해외펀드!

해외펀드는 2006년 초 설정액이 10억원 이상에 달하는 665개 주식형펀드 중 비중 5.5%에 불과했지만, 2006년 말 13.3%로 급성장하며 수익률 또한 국내펀드를 압도하는 결과를 창출했다.
 
2006년 말 집계 결과 수탁고가 10억원 이상인 해외펀드는 96개에 달하는데 이들 펀드의 평균 수익률 또한 21.74%를 기록했다. 특히 경제적 성장세가 눈부신 중국 관련 펀드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으며, 2007년에도 그 효과는 유효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작년 한 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굿모닝신한증권의 신한BNP파리바운용 '봉쥬르 차이나'펀드는 자산의 92.7%를 중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펀드로, 오랜 경력의 중국 투자 전문가에게 위탁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안화 절상 등 중국경제의 민감한 움직임을 감안한 포트폴리오로 주가상승은 물론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중국에 이어 2007년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나라는 바로 베트남. 베트남은 지난 10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7.6%으로 고속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0년까지 현대화와 공업화를 목표로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과 국영기업 개혁 등 시장우호적인 정책 진행으로 투자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나라로 꼽힌다.
 
베트남 관련 펀드로는 한국운용이 첫 스타트를 끊고 꾸준히 새로운 상품들을 내놓으며 독보적인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운용은 베트남 현지 시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중화분석팀을 두고 있으며, 베트남 투자청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의 해외펀드를 통한 재테크 전략을 알아본다.

MBC '개그夜' 전환규씨가 진행하는 [자신만만 재테크] '매력투자 하이파이브'를 보시려면 이데일리(www.edaily.co.kr) 홈페이지에서 '이데일리TV'를 클릭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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