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글로벌 홍보단, SNS로 韓문화 알린다

아제르바이잔·독일 등 재한 외국인 5명
외국어 홍보 콘텐츠 제작
  • 등록 2022-07-07 오전 8:49:41

    수정 2022-07-07 오전 8:59:5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 글로벌 홍보단’을 새롭게 출범하고,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문화유산 글로벌 홍보단’ 위촉식이 열렸다(사진=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 글로벌 홍보단은 아제르바이잔, 파라과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출신의 재한 외국인 5명으로 구성됐다.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한국의 문화유산을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한다.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했고, 15개국에서 온 19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재단은 홍보단의 전통문화에 대한 취재 활동을 지원해 외국어로 된 홍보 콘텐츠로 우리 전통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홍보단으로 선발된 5명에게는 위촉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홍보단 디아나는 “외국인 관점의 신선한 콘텐츠로 한국의 전통문화가 K팝처럼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촉식에는 한국문화재재단 김동하 기획이사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니하트 칼릴자데 센터장이 참석했다. 니하트 센터장은 홍보단의 고문을 맡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승자는 누구?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